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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 소각률 2842% 급증… 공급 쇼크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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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 소각률 2842% 급증… 공급 쇼크 오나

레이어2 시바리움의 자동 소각 포털 시바토치를 통해 하루 동안 1억 1363만 SHIB 영구 제외
주간 소각량 1억 4705만 SHIB 기록하며 전주 대비 소각률 579% 상승세 연출
온체인 보유 주소 160만 개 돌파하며 거래 침체 속 투자자 유입 꾸준히 지속


시바이누(SHIB)가 대형 투자자(고래)들이 차익 실현 대신 수백억 개에 달하는 물량을 개인 지갑으로 옮기며 장기 보유 태세에 돌입했다. 사진=시바이누이미지 확대보기
시바이누(SHIB)가 대형 투자자(고래)들이 차익 실현 대신 수백억 개에 달하는 물량을 개인 지갑으로 옮기며 장기 보유 태세에 돌입했다. 사진=시바이누


가상자산 시장에서 거래량이 다소 정체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시바이누의 일일 소각률이 전일 대비 수천 퍼센트 치솟아 이목이 집중된다.

유투데이는 16일(현지시각) 레이어2 블록체인 시바리움이 거래 활동이 잠잠한 상황에서도 시바이누(SHIB) 소각을 지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동 소각 시스템이 이끄는 공급 축소


최근 24시간 동안 일일 소각률은 전일 대비 2,842% 급등했다. 이는 시바리움의 자동 소각 기능이 다시 주목받는 배경이다.

거래 둔화 속에서도 유통 공급량을 줄이는 메커니즘이 지속해서 가동 중인 결과다. 시바이누 커뮤니티의 장기 구성원 마즈라엘은 최근 X를 통해 시바리움이 자동 토큰 소각 포털 시바토치를 계속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바토치는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본 수수료로 모인 BONE을 시바이누로 전환한 뒤 영구 소각하는 구조다.

주간 소각 규모 확대와 시장 반응


마즈라엘은 "최근 몇 주 동안 시바토치에서 수억 SHIB가 소각되었다"라며 "시장이 조용하다고 해서 작동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소각 추적 플랫폼 시바번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1억 1363만 SHIB가 소각 지갑으로 이동해 영구적으로 유통에서 제외됐다. 최근 7일간 소각량도 1억 4705만 SHIB에 달해 전주 대비 주간 소각률은 579% 상승했다. 유투데이는 이 수치가 최근 몇 주 동안 이뤄진 하루 소각 가운데 가장 큰 규모 중 하나라고 전했다.

조용한 시장 속 늘어나는 홀더들


공급량이 줄어드는 흐름 속에서 자산을 실제로 보유한 주소 수는 오히려 늘어난 상태다. 블록체인 정보 플랫폼 이더스캔에 따르면 8월 16일 기준 시바이누 보유자 수는 167만 8912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동안 신규 보유자 98명이 늘었다. 또한 8월 들어서 728명, 2026년 들어서는 13만 282명이 추가로 유입됐다. 시장에서는 거래량 회복이 동반돼야 가격 상승 가능성이 커진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