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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애널리스트가 '강력 매수' 찍은 양자 컴퓨팅 유망주 3선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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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애널리스트가 '강력 매수' 찍은 양자 컴퓨팅 유망주 3선 주목

순수 양자 강자 D-웨이브, 목표가 35달러 돌파 전망에 111% 상승 여력 제시
클라우드 인프라 앞세운 MS·아마존, 안정성과 성장성 겸비한 장기 투자처 꼽혀
초기 시장 선점 가속…상용화 단계 맞물려 빅테크 중심 기술 격차 본격화 전망
디웨이브 퀀텀 로고. 사진=디웨이브 퀀텀 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디웨이브 퀀텀 로고. 사진=디웨이브 퀀텀 홈페이지
초기 개화 단계에 접어든 양자 컴퓨팅 산업을 두고 월스트리트 증권가의 매수 주문이 잇따르고 있다. 주요 증권사 분석가들은 물류·공급망 최적화에 강점을 둔 순수 기술 기업부터 거대 클라우드 인프라를 보유한 빅테크 기업까지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이 큰 3개 핵심 종목에 일제히 ‘강력 매수(Strong Buy)’ 등급을 부여했다.

D-웨이브 퀀텀, 최대 111% 상승 여력…독보적 상용화 속도


12일(현지시각) 금융정보 플랫폼 팁랭크에 따르면 시장에서 드문 순수 양자 기술 상장사인 D-웨이브 퀀텀(QBTS)은 월가의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물류, 경로 최적화, 공급망 관리 등 현실 산업의 구체적 난제를 해결하는 '양자 어닐링(Quantum Annealing)' 기술에 집중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D-웨이브는 신규 시스템과 클라우드 도구를 지속해서 선보이며 초기 상업화 단계에서 뚜렷한 시장 우위를 확보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디웨이브에 대해 ‘강력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으며, 평균 목표 주가로 35.46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현재 주가 대비 약 111.08%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안정성과 확장성’ 겸비한 마이크로소프트…Azure 기반 생태계 선도

글로벌 소프트웨어 거인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애저 퀀텀(Azure Quantum)’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기술 리더십을 굳히고 있다. 고객사가 클라우드 환경에서 양자 워크로드를 직접 검증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 개발 툴까지 아우르는 생태계를 구축했다.

막강한 자본력과 압도적인 클라우드 네트워크를 보유한 만큼, 마이크로소프트는 양자 시장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장기 투자처로 꼽힌다. 증권가 컨센서스는 ‘강력 매수’로, 평균 목표 주가는 571.41달러(상승 여력 15.29%)로 집계됐다.

아마존, ‘AWS 브라켓’ 무기로 고객 락인…하드웨어 로드맵 가속


클라우드 1위 기업 아마존(AMZN)은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인 ‘AWS 브라켓(AWS Braket)’을 통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고객과 개발자가 여러 파트너사의 다양한 양자 컴퓨팅 하드웨어를 단일 플랫폼에서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유연한 전략을 취하고 있다.

아마존은 시장 접근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장기적인 자체 양자 하드웨어 개발 로드맵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과 빠른 엔터프라이즈 고객 유입 속도를 감안할 때, 향후 양자 컴퓨팅 수요 확대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아마존에 대한 투자 의견 역시 ‘강력 매수’이며, 목표 주가는 334.28달러로 약 30.18%의 추가 상승 여력이 평가됐다.

이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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