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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승폭 반납 강보합세…7000선 재차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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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승폭 반납 강보합세…7000선 재차 후퇴

삼성전자 2%대 강세 유지...SK하이닉스는 상승폭 축소
23일 오후 1시 4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0.26%(18.21포인트) 상승한 7036.12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23일 오후 1시 4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0.26%(18.21포인트) 상승한 7036.12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장 초반 상승분을 대거 반납하고 7000선으로 다시 내려왔다. 장 초반 매수세를 보였던 외국인이 차익실현을 위한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지수가 밀려났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 날 오후 1시 4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0.26%(18.21포인트) 상승한 7036.12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대비 1.94%(136.08포인트) 오른 7153.99로 개장 후 점차 상승폭을 줄여가며 7100선 밑으로 내려왔다.

수급은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459억원, 5065억원 순매도 중이다. 기관은 43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도체 대형주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2%대 강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SK하이닉스가 상승폭을 대거 반납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44%(6750원) 오른 28만 325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0.16%(3000원) 상승한 184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 시총 상위 10곳 중에서는 삼성전자우(3.31%), SK스퀘어(2.91%), 삼성전기(0.13%), 삼성물산(0.27%) 등이 강세다. 반면, 현대차(-2.22%), 삼성바이오로직스(-1.80%), KB금융(-1.48%) 등은 약세, LG에너지솔루션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대비 0.85%(7.10포인트) 상승한 841.48이다. 전 거래일보다 0.88%(7.35포인트) 오른 841.73으로 출발한 코스피는 1%대 상승폭을 키웠으나 지수를 다시 되돌렸다.

주요 종목 중에서는 알테오젠(0.40%), 에코프로비엠(0.38%), 주성엔지니어링(1.72%), 원익IPS(1.15%), 이오테크닉스(0.42%), 심텍(0.41%), HPSP(1.29%) 등 상승세다. 반면, 에코프로(-0.75%), 레인보우로보틱스(-1.37%), 리노공업(-1.73%)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코스피는 유가 진정과 반도체 훈풍 지속에도 연휴 관망세에 숨고르기 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코스닥은 대형주 전반 강세 출발 후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며 박스권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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