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 개최
면목 1904·사당 217·미아 337가구 계획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면목·사당 임대주택 161가구 조정
면목 1904·사당 217·미아 337가구 계획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면목·사당 임대주택 161가구 조정
이미지 확대보기서울 중랑구 면목동과 동작구 사당동, 강북구 미아동에서 모아주택·모아타운을 통해 총 2458가구 공급이 추진된다. 면목동 4개 구역과 사당동 1개 구역에는 사업성 보정계수를 적용해 임대주택 물량을 조정하고 2027년 착공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밟는다.
강북구 미아동 일대는 기존 213가구에서 337가구로 늘리고 도로와 보행공간,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모아타운 관리계획이 마련됐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제12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중랑구 면목동, 동작구 사당동, 강북구 미아동 등 3개 지역의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안과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을 심의했다고 23일 밝혔다.
면목동 일대 모아타운의 면목역 1·2·4·6구역 사업시행계획안은 원안가결됐다. 4개 구역을 통합 개발해 총 1904가구를 공급하며 최고 38층 규모로 계획됐다. 서울시는 사업성 보정계수 등을 적용해 기존 건축계획은 유지하면서 임대주택을 459가구에서 310가구로 149가구 줄였다.
사업성 보정계수는 지역별 공시지가 차이를 반영해 용적률과 공공기여 부담을 조정하는 제도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모아주택에도 1.0~1.5 범위에서 적용하고 있다.
면목동에서는 북측 진출입로를 최대 13.6m로 넓히고 구역을 연결하는 통합 지하주차장을 조성한다. 동원전통시장과 연결되는 구간에는 커뮤니티 가로도 계획됐다.
동작구 사당동 일대 모아주택은 217가구 규모다. 지난해 9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은 곳으로, 이번 심의에서 사업성 보정계수를 적용해 매입임대주택을 44가구에서 32가구로 12가구 조정했다. 이주 등 후속 절차를 거쳐 2027년 착공을 추진한다.
강북구 미아동 일대 모아타운은 기존 213가구보다 124가구 늘어난 337가구로 계획됐다. 임대주택은 34가구다. 노후·불량건축물 비율이 93%인 구릉지 특성을 반영해 사업성 보정계수 1.5를 적용한다.
삼양로63길과 삼양로59길을 넓히고 서측 연결도로를 신설하며, 단지 주변에는 폭 3m의 보행공간을 확보한다. 경로당과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어린이놀이터 등 주민편의시설도 마련할 예정이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