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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출국명령, 100평 초호화 대저택 공개 ‘부엌 입구에 자동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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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출국명령, 100평 초호화 대저택 공개 ‘부엌 입구에 자동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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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출국명령
에이미 출국명령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에이미의 집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에이미가 살고 있는 한남동의 고급 아파트는 입구에서부터 보안 요원에게 신분증 검사를 받아야 출입할 수 있었다. 특히 개인 엘리베이터까지 있는 고급 자택인 것으로 전해졌다.

탁 트인 전망에 넓은 거실, 통유리 자동문으로 분리된 부엌 등 기존의 아파트와는 전혀 색다른 구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이날 에이미는 그의 아버지가 모 기업의 본부장이며 어머니는 '밤비니 교육센터' 대표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는 미국 국적인 에이미에 대해 출국명령 처분을 내렸다.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외국인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석방되면 강제출국 명령을 내릴 수 있으며, 법무부는 마약중독이 우려되거나 국익이나 공공의 안전을 해치는 행동을 할 염려가 있을 경우 입국을 금지할 수 있다.

한편 에이미는 지난 2012년 11월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춘천지법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고 약물치료 강의 24시간 수강 명령을 받은 바 있다. 이듬해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로 또 다시 기소돼 벌금 500만 원이 확정됐다.

네티즌들은 “에이미 출국명령, 집 정말 좋다” “에이미 출국명령, 참 안됐네 에이미...” “에이미 출국명령, 저렇게 좋은 집 놔두고 왜 마약을..” “에이미 출국명령, 정신 차리고 새 삶 살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가희 기자 hkh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