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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대상 '노 임팩트 맨' 되기 캠페인…7일간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미션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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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대상 '노 임팩트 맨' 되기 캠페인…7일간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미션 수행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지구를 살리기 위한 24시간 '노 임팩트 맨(No Impact Man)' 되기 캠페인이 실시된다.

도전한국인본부(조영관 본부장)가 주최하고 세계3대 환경단체인 그린크로스(UN과 UNESCO 환경자문기구) 한국지부와 UN Global COMPACT에 가입된 (사)내부장애인 협회(황정희 이사장)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일주일간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미션을 수행하면서 환경운동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기념하여 기획된 이 캠페인은 현대 문명 속에 살고 있는 참여자가 자신의 삶의 방식이 지구온난화 문제와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 직접 참여하며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노 임팩트 맨(No Impact Man)'이란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을 말한다. 다시 말해 하나뿐인 지구에 영향을 주지 않고 살아가고자 노력하는 모든 사람을 일컫는다.

참가자들은 각자 생활 속에서 지구를 위한 일주일 '노 임팩트 맨' 미션을 수행하고 일주일간 체험한 내용을 일기형식으로 작성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2일(금)까지이며 활동기간은 5월 25일에서 6월 1일까지 일주일간이다. 참여학생은 봉사시간과 우수 체험일기 선정을 통한 후원사 시상을 한다.

접수는 도전한국인본부에 이메일(choyk4340@hanmail.net)을 보내면 된다.
노정용 기자 no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