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정통삼겹살전문점 ‘구이가’, 해외사업 본격화···마카오 바이어 방문

공유
0

정통삼겹살전문점 ‘구이가’, 해외사업 본격화···마카오 바이어 방문

(주)가업FC의 제대로 먹는 정통삼겸살전문점 ‘구이가(www.92ga.co.kr)’가 중국진출에 이어 마카오 등 해외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구이가는 지난 19일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마카오투자진흥국의 주관으로 열린 ‘마카오스터디트립’에 참가, 구이가 구로디지털단지역점에서 마카오 중소기업대표 및 임직원 등 총 36명을 대상으로 식사 겸 설명회를 개최했다.
‘마카오스터디트립’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열렸으며, 선진화된 한국의 프랜차이즈 가맹본사 방문 및 세미나를 통해 프랜차이즈 관련 지식을 함양한다는 목적으로 시행됐다.

우수 프랜차이즈 ‘구이가’는 국내 유망 프랜차이즈 중 하나로 선정돼 이번 ‘마카오 스터디 트립’에 참가했고, 마카오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주목을 받았다.

구이가 관계자는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에 대한 해외 각국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구이가의 해외 진출 방안도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마카오 바이어들의 상당한 호응이 있었던 만큼, 좋은 성과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구이가는 정통삼겹살 구이를 주 메뉴로, 목살, 돼지갈비, 갈매기살, 한우육회, 소갈비살, 모듬 세트 등 다양한 종류의 고기를 선보이고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운영 전략과 조리기구 시스템, 획기적인 카페형 인테리어 등으로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으며, 전국 창업자들을 위해 1억원 무이자 대출 지원 및 오픈 이후 슈퍼바이저 맨투맨 경영 관리 등으로 성공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어 중국 광저우에서 진행된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 중국진출의 초석을 마련했으며, 최근 중국 북경프랜차이즈박람회에 참가, 상해와 쑤저우에 합작계약을 체결하여 중국 현지 1, 2호점을 오픈 준비 중이다.
이미연 기자 l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