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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인터넷 사용환경 조성하여 창조경제 앞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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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인터넷 사용환경 조성하여 창조경제 앞당기자”

창실련·넷피아·웹발전연구소, 9월 1일을 ‘바른 인터넷의 날’로 정하고 선언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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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사)창조경제스마트뉴딜실천연합(창실련 공동대표 임주환, 문형남), 자국어인터넷주소 전문기업 넷피아(대표 이판정), 웹/앱 평가·인증기관인 웹발전연구소는 1일 전경련회관에서 바른 인터넷 환경조성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고 제1회 바른 인터넷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세 단체는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도구로 자리잡은 인터넷의 장점은 극대화시키고 단점은 해소하기 위해 매년 9월 1일을 ‘바른 인터넷의 날’로 정하고 매년 행사를 열기로 합의했다.
문형남 창실련공동대표는 이날 ▲누구든지 쉽고 편리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터넷접근방식을 개선하고 다양화한다 ▲인터넷상에 공개된 정보는 누구나 접근이 용이하도록 차단하지 않고 개방하도록 한다 ▲인터넷상에 올바른 정보를 게재하여 타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한다 ▲온라인의 익명성을 악용하여 악성 댓글을 남기지 않도록 한다 ▲인터넷 이용자의 편의성과 비용 절감을 위하여 회사명 또는 브랜드명을 입력할 경우 해당 홈페이지로 바로 연결되는 환경을 조성한다 등 다섯 가지 내용을 담은 바른 인터넷의 날 선언문을 발표했다.

문형남 대표는 이어 인터넷을 사용하는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이 삶의 행복한 도구가 될 수 있도록 온 국민이 동참하여 줄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
노정용 기자 no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