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금값] 온스당 3.7달러 상승 구리가격은 폭등 .미국 FOMC 금리인상 앞두고 왜?
이미지 확대보기미국 연준 FOMC 금리인상를 목전에 두고 국제금값이 오히려 올랐다. 미국 금리인상이 더이상 무섭지 않다는 시장의 자신감이 확산되고 있는 탓이다. FOMC 금리인상 폭이 최소한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국제 금값이 올랐다.
12일 오전에 마감한 뉴욕 상품거래소 현지시간 기준 11일자 거래에서 국제 금 가격은 1075.70달러를 기록했다.
전날보다 온스당 3.7달러 올랐다. 비율로는 0.4% 상승이다.
금리인상을 앞두고 이례적인 일이다.
미국 연준 FOMC의 금리인상이 더 이상 무섭지 않다는 분위기가 금시장에 확산되고 있는데 따른 현상이다.
특히 구리 가격은 급등세다.
구리는 이날 파운드당 211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대비 2.1% 상승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