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은 건선 줄기세포 치료제 국내 및 해외 상업화 임상의 공동개발을 진행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사는 건선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비용을 공동 분담하며 상업화 임상을 위한 절차를 밟는다. 또한 품목허가 이전에는 별도의 건선 치료제 판권 계약 체결 및 안국약품 중국법인을 통한 해외 임상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스템바이오텍은 "건선은 전신적으로 발생하는 피부질환이기 때문에 환자의 심리적인 고통으로 인해 삶의 질을 떨어트릴 수 있는 질환"이라며 "고통 받고 있는 건선 환자들을 위하여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성 기자 kim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