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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진흥회-특허청 개발 모바일게임 ‘인벤션시티’, 구글 추천게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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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진흥회-특허청 개발 모바일게임 ‘인벤션시티’, 구글 추천게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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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동욱 기자]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는 특허청과 함깨 개발한 발명학습용 모바일게임 ‘인벤션시티(Invention City)’가 구글 글로벌 피처드(금주의 추천 게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글 글로벌 피처드는 구글 본사가 심사를 통해 매주 우수 게임을 선정·추천하는 것으로 정부·공공기관에서 개발한 기능성 게임이 선정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인벤션 시티는 미국, 독일, 스위스 등 전 세계 약 97개국의 안드로이드 플레이 스토어 메인 화면에서 6월초 한 주 간 소개돼 현재 누적 다운로드 20만 건을 돌파했다.

이 게임은 창의적인 발명이 나오지 않아 쇠퇴한 도시를 부흥시키기 위해 발명품을 만들어 가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는 캐주얼 모바일게임이다.
발명 십계명 제1원리인 ‘더하기 기법’을 학습하는 내용으로, 더하기 기법이란 서로 다른 물건이나 기능을 더해 새로운 것을 만드는 발명 기법을 말한다. 특히 각 단계 완료 후 발명품을 특허로 등록하고 로열티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창의적 발명이 지식재산으로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다.

총 50개의 단계로 구성된 인벤션시티는 올해 3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6월 애플 앱스토어에 국·영문 버전으로 출시됐다.

더하기, 빼기, 용도 바꾸기, 재료 바꾸기 등 발명 십계명을 창안한 한국발명문화교육연구소 왕연중 소장이 감수로 참여했다.

진흥회 관계자는 “이 게임은 세계 각국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WIPO와 공동으로 G-러닝 학습도구로 개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준석 상근부회장은 “이 발명 학습용 게임이 구글 등을 통해 97개 국가에 소개돼 세계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앞으로 게임을 기반으로 하는 교육 콘텐츠가 차세대 미래형 교육 모델로 더욱 주목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발명진흥회는 특허청,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와 협력해 IP 파노라마, IP 이그나이트 등 성인 대상 글로벌 지식재산권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왔다.

뿐만 아니라 발명왕 뽀로로, G-러닝 발명탐정 진, 렛츠고! 발명 십계명 등 전 세계 유소년들의 발명 학습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김동욱 기자 k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