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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창업 인생 최대 실수, 캠퍼스 커플 부인 장영(张瑛) 때문에? 30년만에 털어놓은 마윈(馬雲)의 속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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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창업 인생 최대 실수, 캠퍼스 커플 부인 장영(张瑛) 때문에? 30년만에 털어놓은 마윈(馬雲)의 속내...

알리바바 창업 인생 최대 실수,  부인 장영(张瑛) 때문에... 30년만에 털어놓은 마윈(馬雲)의 속내 이미지 확대보기
알리바바 창업 인생 최대 실수, 부인 장영(张瑛) 때문에... 30년만에 털어놓은 마윈(馬雲)의 속내
알리바바 창업이 인생 최대의 실수라고 알리바바의 회장 마윈이 밝혔다. .

22일 중국망 보도에 따르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 마윈(馬雲) 회장은 전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B20(비즈니스20) 포럼에서

"회사 업무에 자신의 모든 시간을 투입하고 있다"면서 “알리바바를 세운 일이 내 삶을 이렇게 바꿔놓으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고 전했다.

마위는 “작은 회사를 하나 운영하고 싶었을 뿐인데 이렇게 큰 기업이 돼 버렸다”며 “다시 삶이 주어진다면 이런 사업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행복한 고민이다.

마운과 부인은 장영(张瑛)이다.장영(张瑛)이다.

항저우사범학원 영어과에 다닐 때 만난 ‘캠퍼스 커플’이다.

장영은 1999년 창업한 알리바바의 중국사업부 책임자를 맡았으나 아들 마원곤(马元坤)을 낳은 후 전업주부로 변신했다.

마윈은 알리바마때문에 집안에 소홀한 것이 항상불만이라고 했다.
김윤식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