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더왕의 전설’ VIP시사회 열려

[글로벌이코노믹 편도욱 기자] 아더왕, 원탁의 기사, 엑스칼리버를 소재로 한 뮤지컬 공연 실황인 '아더왕의 전설'이 지난 10월 31일 170여명의 투자자,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VIP시사회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개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실황 영화 ‘아더왕의 전설’은 프랑스 현지 공연을 단순한 실황 중계 녹화 개념이 아닌 기술력과 연출력을 통해 생생한 현장감을 극장에서 느낄 수 있도록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실제로 뮤지컬 ‘아더왕의 전설’은 화려하면서도 섬세한 무대, 현대적이고 세련된 음악,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돋보이며, 특히 프랑스를 대표하는 거장 도브 아띠아를 비롯해 작가 프랑수아 슈케, 연출가 줄리아노 페파리니 등 세계적인 제작진이 참여함으로써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아더왕의 전설’은 이미 ‘모차르트 락 오페라’ ‘1789 바스티유의 연인들’ 등 오리지널 실황을 선보인 바 있는 국내 제작팀 ㈜패뷸러스가 제작을 맡음으로써 파리 현지 무대의 감동과 전율을 생동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뮤지컬 시네마 ‘아더왕의 전설’은 10월 14일 프랑스 250개관 개봉을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오는 11월 9일 메가박스에서 2D와 3D로 각각 단독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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