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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세계 최초 '인공지능 대변인'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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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세계 최초 '인공지능 대변인' 도입

우크라이나 외교부의 첫 AI 대변인 ‘빅토리아 쉬’. 사진=우크라이나 외교부이미지 확대보기
우크라이나 외교부의 첫 AI 대변인 ‘빅토리아 쉬’. 사진=우크라이나 외교부
우크라이나 정부가 전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 대변인을 외교부에 도입했다고 인도 매체 퍼스트포스트가 4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외교부는 이날 세계 최초로 AI 기술에 기반한 디지털 대변인을 기용하기로 했다면서 ‘빅토리아 쉬(Victoria Shi)'라는 이름의 첫 AI 대변인을 동영상을 통해 공개했다.
우크라이나 외교부는 “AI 대변인제가 도입되는 것은 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면서 “쉬 대변인은 앞으로 외교부의 공보 관련 업무에 투입돼 외교부 관련 사안에 대해 논평을 하는 일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