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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한국수족관발전협회' 회장 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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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한국수족관발전협회' 회장 기관으로 선정

한국수족관발전협회 창립총회 / 롯데월드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수족관발전협회 창립총회 / 롯데월드
[글로벌이코노믹 박영찬 기자] 사단법인 '한국수족관발전협회'가 발족했다.

12일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포함한 14개 기관은 해양수산부와 함께 롯데월드몰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정관과 사업계획서를 심의, 확정했다.
초대 회장으로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고정락 관장, 이사에는 경포 아쿠아리움 남양 대표이사,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송광호 대표이사, 울진 아쿠아리움 한정수 관장이 감사와 고문에는 전남해양수산과학관 이병준 관장, 국립해양박물관 손재학 관장 등 총 6명의 임원이 선출됐다.

사단법인 한국수족관발전협회는 국내 수족관 산업의 성장과 문화를 견인한다. 이를 위해 정책포럼이나 정책세미나를 진행해 해양수산부에 제도 개선 등을 건의하고 회원사간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와 전문인력교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수족관 전문인력양성과 기술개발을 위한 수족관전문인력 기술교류 연수를 개최하고 수족관의 필요성과 의미 등에 대한 대국민 홍보 및 교육활동에 공동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한국수족관발전협회 회원사는 경포 아쿠아리움, 국립해양박물관, 단양다누리센터, 대전 아쿠아리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마린파크, 섬진강어류생태관, 아시오션,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울산 해양박물관, 울진 아쿠아리움, 전남해양수산과학관, 코엑스 아쿠아리움, SEALIFE 부산 아쿠아리움 등 14개 기관이다.
박영찬 기자 yc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