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00만원 상금'을 내건 국민투표로또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폭주하면서 서버 에러로 홈페이지 접속이 되지 않아 누리꾼들의 불만이 거세다.
국민투표로또는 5일 오후 2시부터 4시 현재까지 서버 에러(The server encountered a temporary error)라는 메시지가 뜨면서 홈페이지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국민투표로또는 선거활동과 관련된 사진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등에 투표격려금 최대 500만원을 지급하고 2등 200만 원, 3등 100만 원을 준다.
상금은 운영비를 제외한 후원금으로 지급되며, 후원금이 많아질수록 당첨금과 당첨 인원이 늘어난다. 1등은 후원금의 50%, 2등은 20%, 3등은 10%를 지급받게 되며, 나머지 금액은 '5만 원'씩 나누어 증정한다.
이에 국민투표로또에 참여하려는 네티즌들도 SNS에 "국민투표로또 하고싶은데 안 뜨지", "왜 이런 거 뜨지" 하는 반응을 보인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