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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돌아온 복단지' 32회 강성연x고세원, 불륜 송선미 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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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돌아온 복단지' 32회 강성연x고세원, 불륜 송선미 협공!

30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32회에서는 복단지(강성연)와 한정욱(고세원)이 오민규(이필모) 교통사고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서로 손을 잡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30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32회에서는 복단지(강성연)와 한정욱(고세원)이 오민규(이필모) 교통사고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서로 손을 잡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돌아온 복단지' 강성연이 고세원의 손을 잡는다.

30일 밤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32회에서는 복단지(강성연 분)가 한정욱(고세원 분)이 내민 손을 잡고 남편 오민규(이필모 분) 교통사고를 본격적으로 파헤치기 시작한다.
이날 단지는 오민규 사고 배후를 신화영(이주우 분)으로 단정짓고 기자회견을 연다.

단지는 "배우 신화영이 제 남편을 차사고로 죽인 것도 모자라서 제 시아버지를 폭행했습니다"라고 밝힌다.

마침 박서진(송선미 분)이 기자회견을 하는 복단지를 지켜보며 팽팽한 기싸움을 벌인다.

박서진은 마침내 남편 한정욱과 단지를 적으로 삼기 시작한다. 서진은 '한정욱이랑 복단지 쳐내야겠어'라고 결심한다.

하지만 한정욱은 박서진에게 오민규 사고 당시 왜 청평에 갔는지를 캐묻는다. 한정욱은 "당신 오빠 하나가 아니고 왜 당신 차까지 그날 거기 있었는지 말해!"라고 다그친다.

홍란영(고은미 분)은 은여사(이혜숙 분)와 박서진이 은밀하게 움직이는 것을 보고 의혹을 품는다. 란영은 "어머니랑 아가씨가 이상해. 왜 후다닥 끌고나가지?"라고 의아해한다.
박서진은 은여사에게 복단지가 자신을 의심하는 것 같다고 토로한다. 서진은 "아무래도 복단지씨가 민규씨 사고로 날 의심하는 것 같애"라며 불안에 떤다.

복단지는 사고 목격자를 찾는다는 플랜카드를 제작하지만 절망으로 고개를 떨군다. 한정욱은 그런 복단지 앞에 나타나서 "나랑 해봅시다. 남편 사고 내가 도울게"라고 손을 내민다.

한편 오민규 유품을 정리하던 복단지는 이민신청서와 비행기 티켓을 발견하고 깜짝 놀란다. 이후 단지는 주신그룹으로 은여사를 찾아가서 비행기 티켓을 내밀며 "이 티켓 발행자가 누구인지 알고 싶다"고 말한다.

한편 썸을 타기 시작한 신예원(진예솔 분)은 박재영(김경남 분)에게 충격적인 소리를 듣는다. 재영은 "박서진의 숨져둔 남자 누군지 터트리죠?"라고 예원에게 말한다. 박재영은 박서진의 남동생이고 신예원은 복단지의 여동생과 마찬가지인 사이로 서로 얽혀있다.

일 개인이 아니라 주신그룹을 상대로 오민규 사고 원인을 파헤치려는 한정욱과 복단지의 작전은 어떻게 성공할 수 있을까.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연출 권성창·현솔잎, 극본 마주희)는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