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날씨,장마전선 북상 8~9일 전국 장맛비 10일 남부· 제주도에 비

기상청은 주말날씨와 관련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7일부터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장맛비는 주말인 8~9일까지 전국 대부분지역에 내리고 10일은 전남과 경남등 남부지방과 제주도, 11일은 전국 대부분, 12일은 중부지방에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7일은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남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줄것을 당부했다.

8일에도 계속해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으나 오후부터는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평년 수준을 보이겠다.

한편 6일 목요일은 남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해안과 제주도에 내리는 비는 낮에 그 밖의 남부지방, 저녁에는 충청도와 경기남부로 확대되겠다다.

강원영서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6일부터 7일까지)
- 서울.경기도(서울.경기북부 7일), 강원영서, 충남, 전라도, 경남, 북한(7일) : 30~80mm(많은 곳 남해안 100mm 이상) - 강원영동(7일), 충북, 경북, 제주도, 서해5도(7일), 울릉도.독도(7일) : 5~40mm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