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남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줄것을 당부했다..
서울과 경기북부에서도 이날까지 이틀간 30∼80㎜의 비가 내리겠다.
서울과 경기 내륙, 강원영서, 경상 내륙, 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이어지겠다.
남부지방 일부에서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27도,인천 26도,강릉 29도, 대전 29도,광주 30도,대구 29도, 부산 25도,울산 28도, 제주 33도 등이다.
전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1.0∼2.5m, 남해 먼바다에서 0.5∼1.5m, 동해 먼바다에서 0.5∼2.0m 높이로 일겠다.
한편 토요일인 8일에도 계속해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으나, 오후부터는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기상특보-6일 오후 1시10분 발표
호우경보 : 전라남도(여수)
호우주의보 : 전라남도(신안(흑산면제외), 영암, 해남)
폭염주의보 : 대구, 서울, 제주도(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 경상남도(창녕, 밀양), 경상북도(문경, 청도, 경주, 의성, 안동, 예천, 상주, 군위, 경산, 영천), 강원도(양구평지, 정선평지, 평창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영월), 경기도(여주, 성남, 가평, 양평, 광주, 안성, 이천, 용인, 하남, 남양주, 구리, 파주, 의정부, 양주, 고양, 포천, 연천, 동두천, 과천)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