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가면의 주인' 유승호x김소현, 무더위 날리는 심장 쫄깃 현장포토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에서 세자 이선 역의 유승호와 한가은 역의 김소현이 손선풍기를 돌리는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사진=유승호 공식 팬카페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종영을 4회 앞둔 '군주 가면의 주인' 막방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MBC 수목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에서 세자 이선과 한가은 역으로 눈물을 꾹꾹 담은 로맨스 라인을 형성한 유승호와 김소현의 현장포토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유승호와 김소현이 촬영 도중 손선풍기를 돌리고 있다. 해당 사진에는 한 여름 무더위에 한복을 입고 완성도 높은 컷을 담기 위해 애쓰는 현장 열기가 가득 담겨 있다.

또 극중 킹 메이커로 활약해온 편수회 대목 역의 허준호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막방 비하인드 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노도철 감독과 함께 한 허준호, 윤소희(김화군 역), 김우재(김병철 역) 단란한 가족사진과, 허준호와 가짜 왕 이선 역의 엘의 다정한 투샷이 들어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왠지 그냥 계신데도 음....카리스마가"(jang****), "벌써 마지막이네요. 고생 많으셨어요 덕분에 좋은 연기 볼 수 있어서 얼마나 기쁜지. 막방까지 본방사수~~"(juyeon****) 등의 댓글로 응원했다.

한편, 극중 세자의 왼손 박무하 역의 배유람 역시 처용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극중 윤소희(김화군 분)의 호위무사에서 마지막에 세자 이선 역의 유승호 편으로 돌아선 곤 역의 김서경과 배유람, 유승호의 호위무사 신현수가 처용무 복장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배유람은 "최고의 무대로 우리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보여주자. 곤X무하X청운 크로스!! 처용무 세자크루 파이팅!!"이라는 문구를 함께 게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은 왕좌에 복귀해 진정한 성군이 되려는 세자 이선과 편수회의 꼭두각시 가짜 왕 이선이 마지막 대결을 앞두고 있다.

'군주 가면의 주인' 출연진의 SNS에 올라온 비하인드 컷을 화보로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