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고래불 국민야영장에 따르면 '고래불'이라는 이름은 병풍처럼 둘러쳐진 솔밭을 끼고 명사이십리가 펼쳐져있고, 고려 말 목은 이색이 고래가 뛰노는 걸 보고 지어졌다.
야영장은 병곡면 고래불해수욕장 17만 5000㎡에 야영장 148동(솔숲텐트 110동, 오토캠핑 13동, 캐라반사이트 25동), 조형전망대, 해안루, 해안산책로, 편의시설을 조성했다.
샤워장과 취사장, 어린이 놀이터 등을 구비하여 남녀노소, 가족단위 여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하고 있다.
당진∼상주∼영덕을 잇는 동서4축 고속도로 개통등으로 교통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