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이태원 살인사건의 주범 패터슨측 변호인 오병주 변호사는 “재판과정에서 줄곧 리가 한국어를 할줄 모른다고 위증을 했으며, 지난 2015년에도 현장검증에서 패터슨에 육설을 해 협박한 혐의가 있다”며 고소장 제출사유를 설명했다.
패터슨은 범행 장소에 함께 있던 리가 범인이라고 줄곧 주장해왔다.
앞선 재판에서 증거 부족으로 살인 혐의 무죄 판결이 확정된 리는 ‘일사부재리’ 원칙에 따라 처벌을 피했다.
지난 2009년엔 정진영, 장근석 주연, 홍기선 감독의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은 대학생 조중필씨가 살해당한 사건을 재조명해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샀다. 당시 사건을 이슈화 하는데 성공했다. 조중필씨 역할은 배우 송중기가 맡아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jthk**** 둘 다 사이코 패스임.....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시켜 경종을 울려야 함“ “(nann****) 물증. 판례주의 뒤에 숨어서 글자만 따져대는 게 법이냐. 그렇게 해도 법 앞에 모두가 공정하고 공평하게 선고 받겠냐” “hyjk**** 고영태는 유죄,이임순은 무죄~~~낙하산 쏘고 똑같은 일했는데 ~~~역시 사람은 배워야되고 돈이 있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