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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아오이, V6 오카다 준이치와 결혼…이미 혼인신고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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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아오이, V6 오카다 준이치와 결혼…이미 혼인신고서 제출

미야자키 아오이//공식 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미야자키 아오이//공식 홈페이지
[글로벌이코노믹 유병철 기자] 미야자키 아오이와 V6 오카다 준이치와의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

24일 일본 현지 외신 등에 따르면 이날 송부될 예정이던 오카다 준이치의 팬클럽 회원용 메시지 카드가 착오로 이틀 앞선 지난 22일 팬에게 도착, 둘의 결혼이 세상에 알려졌다.
둘은 이미 혼인신고까지 제출해 법적으로는 부부가 된 것으로 전해진다.

미야자키 아오이는 1997년 진 여신전생 데빌 서머너 드라마판 악마역으로 연기자에 데뷔했다. 1999년 오오바야시 노부히코의 '어느 여름 날, 이상한 할아버지'의 조역으로 영화계에도 발을 들였다.

이후 유레카, 해충, 토미에 최종장 : 금단의 과실, 나나, 우리 개 이야기, 바다에서의 이야기,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첫사랑, 첫눈 소년 메리켄사쿠, 소라닌, 츠레가 우울증에 걸려서, 신의 카르테, 내 어머니의 연대기, 시작의 길, 꽃잎 춤, 신의카르테 2,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등에서 주연을 맡았다.

국내에서는 친한파로 유명하다. 전남편인 타카오카 소스케가 한류를 비방한 사건으로 논란이 되던 가운데 이혼했다.

V6의 오카다 준이치는 1995년 자니스에 입소, 3개월만에 데뷔했다.

이둘은 2008년 영화 음지와 양지에 핀다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5년부터 열애중이라는 사실이 보도되기도 했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