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이 파두의 최대 매출처인 SK하이닉스 자료와 파두 내부 자료를 대조하기 위한 차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파두는 지난해 8월 상장 당시 1조원 이상으로 평가받았다. 코스닥시장 상장 이후 급감한 실적을 공시해 주가가 추락했다.
파두가 제출한 증권신고서상 2023년 연간 매출액 자체 추정치는 1202억원에 달했다. 하지만 2분기(4∼6월)는 5900만원, 3분기(7∼9월)는 3억2000만원에 머물렀다.
임광복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