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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기성용‧한혜진 딸 남다른 축구사랑 “아빠랑 똑 닮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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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기성용‧한혜진 딸 남다른 축구사랑 “아빠랑 똑 닮았네”

한국 축구대표팀의 '캡틴' 기성용의 새로운 둥지가 EPL의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정해지면서 그의 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축구선수 기성용 아내이자 배우인 한혜진이 딸의 남다른 축구 사랑을 공개했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 축구대표팀의 '캡틴' 기성용의 새로운 둥지가 EPL의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정해지면서 그의 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축구선수 기성용 아내이자 배우인 한혜진이 딸의 남다른 축구 사랑을 공개했다.
[글로벌이코노믹 온라인뉴스부] 한국 축구대표팀의 '캡틴' 기성용의 새로운 둥지가 EPL의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정해지면서 그의 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축구선수 기성용 아내이자 배우인 한혜진이 딸의 남다른 축구 사랑을 공개했다.
최근 한혜진과 기성용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예배끝나고 운동장에서 공차고 싶었는데 엄마가 그냥 집에 가자고 했다고 삐진 아이 오늘로써 #만32개월 요즘 말 진짜 안 듣는데 너무 귀엽다 #기시온 아빠오면 공차라"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기성용 한혜진의 딸 시온의 모습이 담겨 있다. 딸 시온은 공을 차지 못하게 하는 엄마 때문에 시무룩해진 귀여운 뒷모습으로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든다.

기성용 한혜진 부부는 2013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2015년 9월 딸 시온을 얻었다.

한편 뉴캐슬은 3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기성용과 2년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기성용은 스완지시티와 완전히 결별했기 때문에 이적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기성용은 스완지에서 4년 계약으로 약 35억원을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급으로 따지면 약 7000만원 정도다.

이로써 기성용은 올 시즌까지 6년간 뛰었던 스완지시티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선언한 지 2개월여 만에 새로운 팀을 찾았다.

기성용은 스완지시티와 계약이 만료된 직후인 7월 1일 뉴캐슬에 합류할 예정이다.
기성용은 지난 2016년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 상하이 상강으로부터 220억원이 넘는 연봉을 제안받았지만 이를 거절한 바 있다.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으로서 모양새가 좋지 않다는 게 그 이유였다.

기성용은 지난 2014년 10월 14일 파라과이와 평가전부터 지금까지 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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