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되는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서는 '부담 없는 막바지 여름휴가 특집'을 주제로 오나미-이수경, 소유진-강래연이 여행 설계자로 나선다. 앞서 방송된 오나미-이수경의 '필리핀 세부' 여행에 이어, 이번 주에는 '중국 청두'로 떠난 소유진-강래연의 '쩐더 하오(진짜 좋아)투어'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오감을 짜릿하게 만들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강래연은 '볼거리'를 담당해 청두의 관광명소부터 현지인들이 찾는 장소까지 완벽한 여행 코스를 설계했다는 후문. 특히 소유진-강래연은 여행 계획을 짜면서부터 "우리 여행은 완벽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는 전언이어서, 두 사람의 청두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한다. 또한, 소유진-강래연은 자신들이 설계한 여행 코스를 직접 경험해보며, 코스마다 냉정한 자체 평가까지 서슴지 않았다고 해 관심이 고조된다.
한편, 소유진은 강래연이 추천한 낯선 체험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소유진은 "무서워. 나 이런 거 처음이야"라며 공포감에 휩싸였고, 급기야 길 한복판에서 비명과 곡소리를 쏟아내기도 했다고. 이에 소유진을 소름 돋게 한 체험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부담 없는 가까운 여행지 '중국 청두'의 맛과 멋, 그리고 소유진의 곡 소리가 더해진 소유진-강래연의 '쩐더 하오(진짜 좋아)투어'는 '배틀트립' 본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