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U-20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 기니와의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둔후 이승후는 인터뷰에서 “일본을 경쟁 상대로 생각해본 적이 없다. 일본이 어떻게 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우리의 목표를 갈뿐” 이라고 답해 日 네티즌들의 공격을 받았다.
이승우는 베트남과의 준결승에서 두골을 넣어 한국의 메시라는 명성을 그대로 확인했다.
일본과의 결승전에서도 이승우가 다시 한번 맹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모리야스 감독은 아랍에미리트(UAE)를 꺾고 결승에 진출한 후 "한국은 너무나 강한 팀"이라며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자신들의 100%를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 도쿄 올림픽을 준비하는 일본은 이번 대회에 23세 이하(U-23)가 아닌 U-21 대표팀을 참가시켰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