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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 네티즌 평점 7.98 새해 첫날 포털을 달구는 이유?... 위태로운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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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 네티즌 평점 7.98 새해 첫날 포털을 달구는 이유?... 위태로운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시도

영화 관상이 실검 새해 첫날 1위에 올라 있다.
영화 관상이 실검 새해 첫날 1위에 올라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영화 '관상'이 새해 첫날 영화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관상은 한재림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이 주연을 맡아 열연했으면 관객 1000만 가까이 기록했다.
네티즌 평점은 7.98를 기록했다.

사람의 얼굴에는 세상 삼라만상이 모두 다 들어있소이다.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천재 관상가 내경. 처남 ‘팽헌’, 아들 ‘진형’과 산속에 칩거하고 있던 그는 관상 보는 기생 ‘연홍’의 제안으로 한양으로 향하고, 연홍의 기방에서 사람들의 관상을 봐주는 일을 하게 된다.

용한 관상쟁이로 한양 바닥에 소문이 돌던 무렵, ‘내경’은 ‘김종서’로부터 사헌부를 도와 인재를 등용하라는 명을 받아 궁으로 들어가게 되고, ‘수양대군’이 역모를 꾀하고 있음을 알게 된 그는 위태로운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한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