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 회사는 1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대성당 보수를 위한 철강을 제공함으로써 인류의 기념비적 유산을 복원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프랑스 정부는 현재 성당 재건을 위해 국제적인 건축가들에게 문호를 개방했고 기존 형태로 복원할지 또는 현대적인 변형을 가할지 등에 대해 의견을 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지난 15일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첨탑과 지붕이 무너지는 큰 피해를 입었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199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으며 해마다 1200만~1300만명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