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우는 전직 9급 공직자의 아들로 서울에서 출생했고 초교 입학 이전이던 어린 시절에는 일가족과 함께 아버지의 공직 시절 부임지를 따라 부산과 경상남도 밀양 등서 각기각기 잠시 유아기를 보낸 적이 있다.
17세 시절이던 1985년 영화 ‘그것은 밤에 이뤄졌다’의 단역 출연을 통해 영화배우로 첫 데뷔를 했으며 이후 연극 등에 출연했다.
1989년 MBC 문화방송 공채 탤런트 19기로 선발되었다.
TV 드라마 탤런트의 방송사 관련 전속 개념이 사라진 2000년대 들어 소속사 없이 활동한 탓에, 2000년대 중반 이후 연기할 기회를 거의 얻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후 KBS TV 농촌 드라마 ‘산 너머 남촌에는 2’에 출연하며 TV 브라운관에 복귀한 바 있다.
김찬우는 51세로 아직 미혼이다. 경신고를 졸업한 차범근 감독의 후배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