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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철민 시청자들 울렸다..."꿈에 형 너훈아, 부모님 자주 나타나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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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철민 시청자들 울렸다..."꿈에 형 너훈아, 부모님 자주 나타나 무서워"




“폐암 확진 전 너훈아 김갑순 형 꿈을 꿨다"”

개그맨 김철민이 나훈아 모창으로 널리 알려진 훈아로 활동한 친형 고 김갑순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김철민이 출연 박명수는 김철민의 투병 소식에 "이제 나이 겨우 52살인데, 너무 병이 빨리 왔다"고 안타까워했다.

이후 김철민은 친형인 김갑순에 대해 말했다.

김철민은 “형은 너무 좋은 사람이었다. 형이 떠나고 얼마 안됐는데, 나에게 이런 큰병이 생기다니 할말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유재석등 많은 동료들이 찾아와 주어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김철민은 "형도, 가족도 꿈에 자주 나와 내가 희망을 잃어가나라는 생각에 무섭더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한편, 김철민은 지난 1994년 MBC 공채 5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