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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조류 스피루리나 급부상 왜?... 인공 양식 가능 대량 생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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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조류 스피루리나 급부상 왜?... 인공 양식 가능 대량 생산 기대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조류 스피루리나가 27일 관심이다.

스피루리나는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조류로서 세포벽이 얇은 다세포 생물이다. 스피룰리나는 고대 아프리카와 멕시코 지역에서 이용되었지만 최근에 와서야 현대 산업사회에 소개 되었다.
스피룰리나의 색은 세포 속 엽록소(녹색)의 피코사이아닌(청색)이 발산해 내고 있으며, 청록색의 조류를 남조라고도 한다. 스피루리나의 학명이 붙여진 것은 1827년 독일의 조류학자 투르핀에 의해서였다.

스피루리나는 라틴어로 나선(螺線)이란 뜻이며, 주로 열대 지방의 염호(鹽湖, 소금기가 강한 호수)에서 자생하고 세계적인 분포는 많지 않으나 최적 수온은 32∼42℃이며 강한 알카리성 환경에서 번식한다. 인공 양식이 가능하므로 대량 생산이 기대된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