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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6일 '2019년 스팀(STEAM) 교육 성과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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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6일 '2019년 스팀(STEAM) 교육 성과발표회'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스팀 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오는 26일 르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 '2019년 스팀(STEAM) 교육 성과발표회'를 한다.사진=교육부이미지 확대보기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오는 26일 르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 '2019년 스팀(STEAM) 교육 성과발표회'를 한다.사진=교육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오는 26일 르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 '2019년 스팀(STEAM) 교육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스팀 교육 주요 성과와 다양한 연구 결과, 현장 사례 등을 나누고, 사업에 참여한 교원과 관계자들이 향후 스팀 교육의 발전 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스팀교육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수학(Arts & Mathematics의 약칭이다. 과학기술에 대한 학생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과학기술 기반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해결력을 배양하는 교육을 말한다.

최근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AI) 기술 등의 발전으로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역량을 키워주는 스팀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올해 정보통신기술(ICT)과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스팀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교 현장에서 첨단 과학기술과 연계한 융합 수업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교에서 다양한 스팀 수업을 실행해보고, 학교 현장에 맞는 우수한 스팀 교육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스팀교육 선도학교를 약 300여개로 확대했다.

올해에는 처음으로 '스팀 교육 손수제작물(UCC) 공모대회'를 열어 현직·예비 교원들이 주체가 되는 스팀 교육에 대한 홍보활동도 실시했다.

이상수 교육과정정책관은 "이번 스팀 교육 성과발표회에서 올해 스팀 교육의 결실을 나누고, 더 나아가 미래 교육을 현장에서 실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논의들이 오고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