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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엄마가 바람났다' 12회 박순천, 이재황 생모?!…이원재 '깜놀'…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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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엄마가 바람났다' 12회 박순천, 이재황 생모?!…이원재 '깜놀'…인물관계도

19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12회에는 강태수(이원재)가 오필정(현쥬니)과 같이 가는 김복순(박순천)을 보고 깜짝 놀라 김복순이 강석준(이재황)의 생모임을 암시한다. 사진=SBS '엄마가 바람났다' 12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19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12회에는 강태수(이원재)가 오필정(현쥬니)과 같이 가는 김복순(박순천)을 보고 깜짝 놀라 김복순이 강석준(이재황)의 생모임을 암시한다. 사진=SBS '엄마가 바람났다' 12회 예고 영상 캡처
19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극본 안서정, 연출 고흥식) 12회에는 강석준(이재황 분) 부친 강태수(이원재 분)가 김복순(박순천 분)을 보고 깜짝 놀라 석준의 생모가 김복순임을 암시한다.

공개된 '엄마가 바람났다' 12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과거 박태섭(강서준 분) 살해 지시를 내린 하열도(김영훈 분)가 오필정(현쥬니 분)을 찾아와 보상금 운운하며 위협한다.
복합단지 건설부지를 확보하려는 하열도가 "보상금을 더 받겠다는 꼼수 아니냐?"라고 하자 오필정은 "돈이 아니라 우린 그냥 여기서 살겠다구요"라며 이사를 안 가겠다고 대답한다.

이태우(서현석 분) 모친 최은자(이진아 분)는 아들이 캐나다서 추방 당했다는 말을 듣고 기함한다.

"태우가 추방을 당했다고? 와?"라고 말하던 최은자는 기절하고 남동생 최동석(김동균 분)이 은자를 돌본다.

오순정(남이안 분)은 과거 강석준 반려견이었던 레옹을 보며 "얘는 다른 강아지랑 섞여 있어도 금방 찾을 수 있을 것 같은데"라며 왜 버림받았는지 의혹을 품는다.

그 시각 강석준은 반려견 레옹의 왼쪽 귀에 점이 있는 사진을 보며 레옹을 그리워한다.

과거 7년 전 강석준은 영국으로 떠나기 전 레옹을 이복형 강석환(김형범 분)에게 맡겼으나 강석환은 레옹을 밖에 내다버렸다.
석환이 버린 레옹이 오필정 집에서 자라고 있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강석환은 경영 실적이 저조해 부친 이원재와 모친 김해정(양금석 분)의 걱정을 산다.

이후 강태수는 우연히 오필정이 김복순과 같이 가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란다. 이에 강태수가 "같이 가던 여자분 혹시…"라고 묻자 오필정은 "저의 엄마요?"라고 대답한다.

김복순은 7년 전 오갈데 없는 오필정에게 아들을 잃고 혼자 살고 있다고 고백하며 같이 살자고 제안했다.

과거 김복순은 바람난 남편이 나가버린 후 심장병을 얻었고 아들을 혼자 키울 수 없어서 고향 오빠인 강태수에게 맡긴 비밀을 안고 있다.

강태수와 김복순의 향후 관계에 관심이 쏠리는 '엄마가 바람났다'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SBS 아침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인물관계도. 사진=훈주 편집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SBS 아침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인물관계도. 사진=훈주 편집 제공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