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트럼프 행정부는 21일(현지시간) 항공자유화협정( Open Skies Agreement)에서의 탈퇴를 표명했다. 러시아에 의한 거듭된 협정 위반을 그 이유로 들었다. 협정에 근거해 정식 이탈은 6개월 후가 된다.
이 협정은 1955년 미국의 주도로 만들어졌다. 협정에 참여하면 정부 간 약정이 아닌 항공사의 판단으로 국제선 노선이나 편수를 유연하게 설정할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과 만나 “러시아와 매우 좋은 관계를 맺고 있지만, 러시아는 협정을 준수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러시아가 준수할 때까지 미국은 협정에서 이탈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 행정부의 한 당국자는 이번 결정에 앞서 이뤄진 검증작업에서 협정 참여는 이제 국익에 부합하지 않음이 충분히 밝혀졌다고 밝혔다. 동시에 러시아 측과는 며칠 전부터 핵무기 추가 협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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