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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트럼프보다 지지율 14%p↑…트럼프, 가짜 여론조사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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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트럼프보다 지지율 14%p↑…트럼프, 가짜 여론조사 발끈

조 바이든 민주당 전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 글로벌이코노믹DB이미지 확대보기
조 바이든 민주당 전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 글로벌이코노믹DB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보다 지지율이 14%포인트 높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8일(현지시간) CNN방송이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이든 전 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트럼프 대통령의 41%보다 14%포인트 높았다.

조사는 지난 2~4일 125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오차범위는 ±3.4%포인트다.
전달 이 매체의 여론조사에서는 바이든 전 부통령의 지지율이 51%로 트럼프 대통령의 46%보다 5%포인트 높았는데 한 달 만에 두 자릿수로 벌어진 것이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지난주 ABC/워싱턴포스트, 몬머스대학, NPR/PBS/마리스트대학 등 3개 여론조사에서도 지지율이 50% 이상으로 나타났다.

CNN은 2016년 민주당 대선 후보이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경우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50%를 넘은 적이 없었다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중요한 이정표를 찍었다고 분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CNN 여론조사는 그들의 보도와 마찬가지로 가짜다. 사기꾼 힐러리에 맞설 때도 비슷한 수치이거나 더 나빴다"며 "민주당이 미국을 파괴할 것"이라고 트윗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