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들어서도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바이오, 배터리, 인터넷, 게임 등 일명 'BBIG' 가 장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셀트리온제약도 6월중 45.69% 상승해 상승률 2위를 기록하며 지난달 66위 였던 시가총액 순위를 48위까지 끌어 올렸다.
또한, 계열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도 25.22% 상승하며 셀트리온을 포함한 계열사 3곳이 상승률 상위 10종목에 모두 포함됐다.
시가총액 순위가 가장 크게 상승한 종목으로는 셀트리온제약과 하이트진로 였으며, 이들 두종목은 순위가 18계단 상승했다.
이어서 한화솔루션은 22.29% 상승하며, 시가총액 순위가 전월말 84위에서 67위까지 17계단 상승했다.
한미사이언스는 100위권 밖에서 17계단 상승하며 신규로 시가총액 100대 기업중 95위로 신규 진입했다.
이와 반대로 하락률이 가장 컸던 종목은 BGF리테일이 18.56% 하락하며 하락률 1위를 기록했고 시가총액 순위는 93위로 전월보다 16계단 미끌어졌다.
증권업종도 6월들어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금융지주와 NH투자증권도 12%대 하락률을 보이며 시가총액 순위도 각각 10계단 이상 떨어졌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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