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뉴욕증시 Futures 선물 상승 출발, 미국 5번째 부양책+빌게이츠 SK 추가 지원

공유
1

뉴욕증시 Futures 선물 상승 출발, 미국 5번째 부양책+빌게이츠 SK 추가 지원

Dow Jones mini +40.00

미국 뉴욕증시 모습 사진=뉴시스
미국 뉴욕증시 모습 사진=뉴시스
미국과 중국이 서로 영사관을 폐쇄하는 등 미중 긴장 충돌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 뉴욕증시에서 Futures 선물이 다시 상승하고 힜다.

28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이시각 현재 다우지수 선물은 2만6362.00을 지나고 있다. 40.00포인트 오른 수준이다. Dow Jones mini 6:02 PM Sep 2020 26,362.00 +40.00 26,275.00 26,371.00 26,275.00
미국에서 곧 5차 경기부양책이 확정될 것이라는 소식이 미국 뉴욕증시에서 Futures 선물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뉴욕증시에서의 Futures 선물은 뉴욕증시 주가 지수에 연동되어 있는 만큼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 그리고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환율 국제유가 아시아 증시 등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뉴욕증시 다우지수와 나스닥 지수 그리고 한국 증시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에 미칠 파장이 주목된다.

이번 주 미국 뉴욕증시와 코스피 코스닥 국제유가 비트코인 시세에는 미국 중국의 영사관 폐쇄전쟁과 코로나 백신 개발 등이 주요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빌게이츠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 백신개박이 세계에서 가장 빠르다는 내용의 편지를 문재인 대통령 앞으로 보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SK 계열사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상장사가 아닌 만큼 SK 계열사들이 주목받고 있다. SK 그룹의 총 지주회사격인 주식회사 SK와 SK 디스커버리 SK 바이오팜 SK 바이오랜드 SK케미칼 SKC 등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에서는 이번 주 5번째 부양책 대 타협이 시도 된다. 이번 주에는 또 테슬라 애플 MS 아마존 구글 대장주들의 장세가 주목된다. S&P 500지수 편입 요건 충족도 이미 충족한 테슬라가 얼마나 날지가 변수이다.

미국 뉴욕증시 주가지수 선물 시세= 뉴욕증시 나스닥거래소 시카고선물거래소
NAME TIME (EDT) FUTURE DATE LAST NET CHANGE OPEN HIGH LOW
Dow Jones mini 6:02 PM Sep 2020 26,362.00 +40.00 26,275.00 26,371.00 26,275.00
S&P 500 mini 6:02 PM Sep 2020 3,212.75 +8.75 3,210.75 3,213.50 3,207.25
NASDAQ 100 mini 6:02 PM Sep 2020 10,515.50 +56.50 10,490.00 10,517.50 10,478.50
Hang Seng 2:59 PM Jul 2020 24,820.00 +135.00 24,710.00 24,820.00 24,663.00
홍콩증시 H주 H-Shares 2:59 PM Jul 2020 10,127.00 +51.00 10,088.00 10,134.00 10,063.00
코스피 KOSPI 200 7/24/2020 Sep 2020 290.30 -1.70 290.05 292.55 289.25

27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미-중 영사관 충돌이 극한으로 치달으면서 다우지수와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크게 요동 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이 정면 충돌하면서 상호 영사관 폐쇄절차가 들어가는 모습에 뉴욕증시가 잔뜩 긴장하고 있다. 코스피 코스닥 지수도 숨을 죽이고 있다.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과 모더나 SK바이오사이언스,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합작 그리고 코로나 환자 급증 등의 변수가 엇갈리면서 뉴욕증시와 코스피 코스닥지수는 급등과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코로나 백신 개발에 가장 앞서있던 모더나는 특허 소송에 지면서 주가가 급락하는 소동을 빚기도했다.

이번 주 뉴욕증시에 영향을 줄 미국의 주요 발표 및 연설일정으로는 7월 27일 6월 내구재수주와 7월 댈러스 연은 제조업지수가 있다. 28일에는 소비자신뢰지수와 리치먼드 연은 제조업지수가 공개된다. 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도 나온다. 코로나 백신으로 주목을 끌고있는 화이자와 맥도날드, AMD 등이 실적을 발표한다. 7월29일에는 FOMC 결과가 나온다. 페이스북과 보잉, GM 등이 이날 실적을 발표한다. 7월30일에는 미국의 2분기 GDP 속보치가 발표된다. 주간 실업보험청구자 수 발표가 있다. 애플과 아마존, 알파벳 등이 이날 실적을 내놓는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지수가 182.44포인트(0.68%) 하락한 26,469.8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0.03포인트(0.62%) 내린 3,215.63에, 또 나스닥 지수는 98.24포인트(0.94%) 하락한 10,363.18에 마감했다. 인텔 테슬라 애플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주가가 하락세를 이어갔다.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0.92% 하락한 25.84를 기록했다.

중국 쓰촨(四川)성 청두 주재 미국 영사관은 끝내 철수했다. 영사관 철수를 둘러싼 갈등은 더욱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