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기업 실적 부진에 주요지수 일제 하락...항공주는 상승 '눈길'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28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77% 하락한 2만6379.28에 장을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65% 하락한 3218.44로 마감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1.27% 하락하며 1만402.09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미국 추가 부양책 협상에 대한 경계심이 커졌으며, 기업 실적도 부진했다.
미국내 코로나 확진자가 여전히 증가하는 가운데 제약, 바이오의 노바벡스와 모더나는 상승했고,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하락해 대조를 보였다.

항공관련주들은 지수 하락 속에서도 상승했다.

델타에어라인이 1.73%,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즈가 3.21%, 아메리칸 에어라인이 3.34%, 사우스웨스트에어라인이 2.41% 각각 상승했다.

28일 마감된 뉴욕증시에서 코로나19의 향방에 따라 민감한 종목군들의 마감현황은 다음과 같다.

표기순서는 종목명, 종가, 주가 등락률 순이다.

넷플릭스 488.51 (-1.44%), PELOTON INTERACTIVE INC 64.11 (0.68%), 그럽허브 70.1 (-1.27%), 액티비젼블리자드 80.72 (-1.11%),

줌비디오커뮤니케이션스 252.18 (-0.06%), OKTA INC 205.06 (-0.46%), 슬랙테크놀로지스 28.75 (-2.11%),

월마트 131.76 (0.42%), 코스트코홀세일 327.57 (-0.01%), 타깃 123.29 (0.49%), CVS헬스 63.27 (1.12%), 캠벨 수프 50.23 (1.5%), 프록터앤드갬블 127.88 (1.23%),

델타에어라인 25.94 (1.73%),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즈 33.46 (3.21%), 아메리칸 에어라인 11.77 (3.34%), 사우스웨스트에어라인 32.29 (2.41%),

힐튼 월드와이드 홀딩스 76.67 (-0.87%), 메리어트 86.55 (0.32%), 하얏트 호텔-A 49.26 (-0.4%), INTERCONTINENTAL HOTELS GROUP SPON ADS E 47.23 (0.32%),

카니발 14.33 (4.22%), 노르위전 크루즈 14.22 (6.28%), 월트디즈니 116.18 (-0.11%), SIX FLAGS ENT CORP NEW 19.19 (-1.54%), 라이브 네이션 47.29 (-0.11%), EVENTBRITE INC 8.26 (-4.84%),

윈 리조트 73.37 (3.79%), MGM 미라지 15.41 (3.01%), 라스베이거스샌즈 44.22 (1.7%), 씨저 엔터테인먼트 30.27 (1.78%),

길리어드사이언스 73.73 (-1.09%), 노바벡스 148.6 (6.45%), 모더나 81.49 (1.98%), ISHARES NASDAQ BIOTECHNOLOGY FUND 138.16 (-1.35%),

3M 155.33 (-4.85%), 클로락스 228.55 (0.19%),

엑슨모빌 43.55 (-1.18%), 코노코필립스 38.96 (-2.04%), 옥시덴털페트롤리엄 16.35 (-2.1%)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