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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인텔 주가 '지지부진'...장기 상승 추세는 유효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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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인텔 주가 '지지부진'...장기 상승 추세는 유효한가?

인텔 10년 주가 차트   자료=네이버 금융
인텔 10년 주가 차트 자료=네이버 금융
인텔의 주가가 최근 들어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인텔 주가는 지난 23일 10%이상 하락한 48.20달러에 마감했고, 월요일 프리마켓에서 또다시 1% 내외로 하락하고 있다.
총 매출의 3 분의 1을 차지하는 데이터 센터 사업이 부진한 영향을 받고 있다.

26일 CNBC는 라퍼 첸더 인베스트의 최고 투자 책임자 인 낸시 텐더는 CNBC의 트레이딩 네이션에서 "가장 골치 아픈 문제는 숫자가 아닙다"라며 "수치는 그다지 나쁘지 않다"며 "회사는 750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하고 35 억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고, 배당금을 지불할 여력도 있는 것을 안다. 진짜 문제는 더 나아지지 않는 제조와 관련된 문제다”라고 말했다.

인텔 투자자들은 여전히 ​​성장통을 기다리는 것이 올바른 결정인지 의문을 제기 할 필요가 있다.

텐더는 투자자가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할 것은 기회 비용이라고 강조했다.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까?"라며 다른 좋은 곳이 많이 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텐더가 인텔의 단기 전망에 대해 더 우려하는 동안 파이퍼 샌들러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크래이그 존슨은 투자자에게 장기적인 추세는 그대로 있다고 강조했다.
"장기적인 추세는 여전히 상승하고 있으며 이 시점에서 추세는 여전히 인텔에 우호적이다"라고 트레이딩 네이션에서 언급했다.

존슨은 지난 25 년 동안 인텔 주식이 10% 하락한 것은 18번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다시 말하지만, 여기서 주가의 반등을 찾으라는 것이다.

하방에 대한 지지를 받고 있다는 점은 장기적인 투자에 참고할 만하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