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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공공연·소부장 기업 협력 사업에 5년간 3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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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공공연·소부장 기업 협력 사업에 5년간 3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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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공공연구소와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에 5년간 30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25일 산업부는 '소부장 융합혁신지원단 기술 지원 사업'을 공고했다.

소부장 기업이 처한 기술적 어려움을 공공연구소의 인력·기술·장비 등을 활용,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내용은 크게 기술 분석·단기 기술지원과 심화 기술지원 등 2가지다.

기술 분석·단기 기술지원은 관련 분야 공공연구소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방문, 기술 분석 등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심화 기술지원은 '공공연·소부장기업 컨소시엄'의 공동 기술 개발 과제를 자유 공모 방식으로 발굴,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기간은 다음 달 26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산업부 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사업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