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레칸더는 17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한 자리에서 “테슬라 주가는 거품이 잔뜩 껴있는 상태”라면서 “이제부터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가 터진 이후 나타나고 있는 금리 상승세가 테슬라 주식 같은 대형 기술주를 내려앉게 할 것이라는 게 그의 전망이다.
이는 레칸더가 테슬라 주식을 공매도했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되기도 한다. 공매도 강자로 불리는 그의 입장에서도 그런 상황이 유리하기 때문.
레칸더는 “올해는 테슬라가 가라앉는 대신 기술주의 전통적 강자들이 되돌아올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그는 여기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폭스바겐을 꼽았다.
이혜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