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러 고문, 폭스뉴스에 밝혀...“SNS업계 재정의할 변화 몰고올 것” 주장
이미지 확대보기트럼프 대통령의 고문역을 맡고 있는 제이슨 밀러는 새로운 플랫폼은 SNS업계를 완전히 재정의할 정도로 변화를 몰고올 것이라고 말했다.
밀러 고문은 더 이상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이 머무르고 있는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많은 관련 회의가 있었다고 소개하며 상당 부분 준비가 이뤄졌음을 시사했다.
트위터는 지난주 세계 지도자에 일반 이용자와 같은 규칙을 적용하는 것에 대한 시비와 관련해 검토중이며 어떤 상황에서 지도자의 이용을 금지해야 할지에 대해 의견을 공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각사의 정치인과 정부당국자의 계정 취급이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계정을 무기한 중단시킨 페이스북은 영구정지할지 여부의 판단을 독립된 외부조직인 ‘감독위원회’에 위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퇴임 후 처음 지난달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보수정치행동회의(CPAC)회의에서 연설하며 오는 2024년 대선 출마를 시사하고 곧 정계에 복귀할 수 있다고 예고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