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니오 리빈(李斌) 최고경영자(CEO)는 인터뷰에서 “테슬라 상하이 공장 스탬핑 프레스 생산라인의 설비는 니오가 매각한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니오의 재정 상황은 최악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니오는 설비 구매 시 선불금 1억 위안(약 172억8300만 원)을 냈지만, 설비가 세관에 도착했을 때 잔금을 지불하지 못했기 때문에 테슬라에 양도했다.
테슬라는 이를 통해 6~7개월의 주문 시간을 절약했다. 니오도 거래에서 1억 위안의 수익을 얻었고, 어려운 시기에 자금줄을 유치하게 됐다.
이 탓에 니오는 3000여명의 직원을 해고했고, 이 중 30%는 경리직이었다.
또 니오의 주가는 2019년에 1.19달러(약 1345원)로 폭락했고, 지난해는 67달러(약 7만5743원)로 급등했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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