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회사 측은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운전자들은 교통 체증이나 시골 배달 과정에서 화장실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이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공공 화장실이 많이 폐쇄된 때문이었다"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아마존의 사과 1주일 전, 트윗을 통해 "노동자들에게 다른 회사보다 많은 시간당 15달러를 지불한다고 해서 '진보적 직장'이 되는 것은 아니다. 노동자가 병에 오줌을 누는 것은 큰 문제“라며 아마존의 근로조건을 비판했다.
아마존은 당초 "병에 오줌을 눈다는 것이 믿어지는가? 만약 사실이라면 아무도 아마존에서 일하지 않을 것"이라며 전면 부인했었다. 그러나 아마존의 이 같은 주장은 거센 역풍을 맞았다.
아마존의 사과는 온라인 유통업계에서 미국 내 첫 노조가 탄생하고 조직노동의 분수령이 될 수 있는 시점에서 나왔다.
아마존은 오랫동안 80만 명 이상의 미국 직원들의 노조 설립 시도를 억제해 왔다. 가혹한 노동조건이나 안전하지 않은 직장에서 일한다는 근로자들의 주장은 아마존의 노조 설립을 미국 노동운동의 핵심 목표로 바꾸어 놓았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