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애플 주식에 대한 성장 전망에 대해 이날 더스트리트는 현재나 가까운 미래에 애플의 사업에는 아무 문제가 없는 것 같지만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늘어난 재택근무 등이 사라지면 아이패드와 맥 매출이 급증하는 현상은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하면서도 장기 전망으로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모건스탠리의 케이티 휴버티 애널리스트는 "이번 분기에 애플 실적은 상당히 믿기 어려운 수준이었다"라면서 "투자자들은 코로나19 기간 수혜를 본 애플 매출 상승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질문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물론 애플 주가가 실적 발표 전 7주 동안 2021년 3월 최저치인 116달러에서 최고치인 135달러까지 상승했다. 실적 호조에도 애플의 주가가 오르지 못한 것은 차익매물 실현이나 숨고르기 양상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5년 애플의 주가수익비율(P/E)의 추이를 분석하면 코로나19 이전 23배에 비해 현재 32배로 높다. 견실한 펀더멘털(기초체력)을 고려할 때 투자자들이 결국 애플 주식을 매수할 것을 추천한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애플은 올해 1분기 매출이 54% 늘었고 배당을 7%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9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도 승인했다.
애플의 1분기 매출은 895억 8000만 달러다. 월가 추정치인 773억 5000만 달러를 상회하는 숫자다. 주당 순이익(EPS)은 1.4달러를 기록, 이 역시 월가 추정치인 0.99달러를 웃돌았다.
다만 애플은 이번에도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하지 않았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