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약국 체인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Walgreens Boots Alliance)'는 월그린스는 2월 28일에 끝난 1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이 전년 대비 4.6% 증가한 328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예상치를 뛰어넘은 수치로 주당순이익(EPS) 또한 전년 대비 8.7% 증가한 1.06달러를 기록했다.
월그린스는 2021 회계연도의 조정 EPS가 중장기 전망으로 높은 한 자릿수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는 지난 1월 4분기 실적을 발표했을 때 예상했던 낮은 한 자릿수 성장률보다 늘어난 것이다.
아마존이 2020년 11월 자체 약국 출시를 발표한 것에 대해 투자자들은 우려할 수 있지만, 월그린스는 온라인 유통 대기업과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자체 움직임을 보여 왔다.
월그린스는 현재 성장 수준에 안주하지 않고, 더 많은 제품을 포괄할 수 있는'원-스톱 샵(one-stop shop)'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 부분이 월그린스 사업이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 주요 이유다.
월그린스 주가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30% 이상 상승해 불과 10% 상승에 그친 S&P 500 지수를 크게 앞질렀다.
이날 월그린스는 미국 주식시장에서 오후 1시 1분(한국시간 오전 2시 1분) 1.36% 내린 53.7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스포츠 도박업체 드래프트킹스(Draft Kings)는 빠르게 성장하면서 스포츠 베팅 시장에 적응하고 있다. 미국 내 현재 24개 이상의 주에서 스포츠 베팅 합법화가 이루어졌고 올해 더 많은 주들이 이 법안을 통과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월 26일 4분기 실적을 발표한 드래프트 킹스는 미국 인구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12개 주에서 모바일 스포츠 베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드래프트킹스는 2020년 12월 31일에 끝난 4분기 매출이 3억 2200만 달러를 기록해 예상 매출 2억 3320만 달러를 크게 웃돌았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146% 증가한 수치다.
드래프트킹스는 분기별 순손실이 2억 6640만 달러로 예상 손실액 1억9660만 달러보다 많았다면서도 절반 이상은 주식 기준의 보상에 관련된 손실이라고 보고했다.
드래프트킹스는 2021년 회계연도에 1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이전 가이던스인 8억 5000만 달러보다 18%나 증가한 수치다. 이 수치를 달성하면 2021년 매출 증가율은 63%를 기록하게 된다.
비록 드래프트 킹스는 현재 수익성은 없지만, 투자자들은 높은 성장 단계에 있는 회사 주식에 더 인내심을 가지고 있다. 드래프트 킹스의 주가는 올해 들어 16% 상승했지만, 지난 1년 동안 S&P 500 상승률 46%에 비해 훨씬 높은 167% 올랐다.
스포츠 리그는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축소된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전체 시즌이 재개됨에 따라, 스포츠 베팅에 대한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 베팅이 더 많은 지역에서 합법화 될 예정이기 때문에 드래프트 킹스는 훌륭한 장기 투자 종목이라고 모틀리풀은 강조했다.
드래프트 킹스 주가는 이날 미국 주식시장에서 7.34% 폭락한 52.06달러를 기록 중이다.
지난 4월 27일 스타벅스는 1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코로나19 제한 조치 완화로 고객 수요가 회복되면서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올해 1분기(2021년 회계연도 2분기) 실적 집계 결과 매출은 67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 늘어났고 전세계 합산한 동일매장 매출은 같은 기간 15% 증가했다.
이에 따라 스타벅스는 연간 기준 주당 순이익 전망치를 기존의 2.42∼2.62달러에서 2.65∼2.7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스타벅스는 코로나19 제한조치 완화로 고객 수요가 늘어나는 데다, 점포 효율성 역시 팬데믹 이전보다 올라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스타벅스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매장을 줄이는 대신 포장 전문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확대하기로 하고 최근 분기 미국과 캐나다에서 300개 매장의 문을 닫았다고 밝혔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수 있다. 회사가 더 효율성 있는 모델로 전환하면서 더 나은 수익률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 스타벅스 주가는 미국 주식시장에서 0.75% 상승한 114.33달러를 기록 중이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