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익시스템, 메타버스 열풍에 상한가 '급등'

선익시스템이 넷플릭스의 메타버스 구독형 게임 서비스 진출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4일 주식시장에서 선익시스템은 오후 2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29.97%(5050원) 상승한 2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선익시스템은 이날 주가상승으로 이달 들어 60.44% 상승 했으며, 시가총액은 1977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선익시스템의 일평균 주가는 1만3666원 으로 올해 투자자들은 약 60.25% 의 투자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추청된다.
메타버스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Universe(유니버스)’와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Meta(메타)’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뜻한다.

선익시스템은 메타버스에 필요한 AR, VR 기기가 주목받자 OLED 제조 장비를 만드는 선익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선익시스템은 OLED 디스플레이용 장비 제조업체로, 삼성디스플레이, 덕산네오룩스, 두산솔루스, CSOT 등이 주요 매출처로 꼽힌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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