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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 A16z 세 번째 ‘암호화폐 펀드’ 기금조성 규모 20억 달러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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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 A16z 세 번째 ‘암호화폐 펀드’ 기금조성 규모 20억 달러로 확대

실리콘밸리 대형 벤처캐피털 a16z가 세 번째 암호화폐 펀드 규모를 20억 달러로 확대했다는 소식이다.이미지 확대보기
실리콘밸리 대형 벤처캐피털 a16z가 세 번째 암호화폐 펀드 규모를 20억 달러로 확대했다는 소식이다.

암호화폐 파워 블로거 에릭 뉴커머(Eric Newcomer)에 따르면 실리콘밸리의 벤처캐피털 대기업 앤드리슨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a16z)가 세 번째 암호화폐 펀드 규모를 최대 10억 달러에서 20억 달러로 두 배 가까이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기술벤처 자금을 다루는 그의 웹사이트 5월 27일(현지시각)에 올린 글에 따르면 Menlo Park에 기반을 둔 이 회사는 “펀드의 첫 10년 동안 관리 수수료 2.5%를 부과할 것이며, 이는 연간 5000만 달러의 수수료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일반 파트너들은 기금이 두 배가 될 때까지 수익의 25%, 그를 초과하는 성과에 대해 30%를 얻게 된다.

벤처캐피털의 수수료는 일반적으로 15%에서 30% 사이이며, a16은 펀드가 손실을 입으면 이를 받지 않는다. 지난 4월 파이낸셜 타임스는 멘로파크에 본사를 둔 이 회사가 이 펀드를 조성했다고 보도했으며, 당시 소식통은 8억 달러에서 10억 달러 사이의 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한 바 있다.

지난달 a16z는 암호화폐 거래소가 나스닥에서 데뷔했을 때 투자자를 대신해 코인베이스(Coinbase) 주식 4억 4,920만 달러를 현금화했다. 이 벤처캐피털은 코인베이스의 초기 투자자였다. A16z는 관리 중인 총 165억 달러 자산 중 8억 6,550만 달러의 암호화 자금을 보유하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