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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USD)이 4만 달러를 웃돌면서 투자자들이 레이저로 가격에 집중하며 다음 빅 랠리를 개척하려 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의 한 전직 트레이더는 암호 화폐 가격움직임을 분석하고 예측하는 데 기술적 분석이 어떻게 이상적으로 적합한지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열린 야후 파이낸스 플러스 웹 세미나에서 키스 블리스(Keith Bliss) 캐피털 2마켓즈(Capital2Markets) 사장은 참석자들에게 비트코인과 다른 암호 화폐들은 모델링을 할 수 있는 대차대조표와 금융적인 요소가 없는 까닭에 전통적인 분석에 의존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들은 주식의 ‘이웃사촌’으로 유사한 차트 패턴을 보여준다. 즉, 투자자들이 기술적 분석을 사용하여 가격 변동을 예측할 수 있다.
그는 “프록터 & 갬블(PG) 또는 엑손모빌(XOM) 등은 향후 12개월에 걸쳐 할인된 현금흐름이 얼마가 될지를 보고 그 자본에 대한 공정한 가격이 얼마인지를 결정할 수 있다. 비트코인은 그런 게 없다. 그것은 투자 심리와 자산 내의 어떤 종류의 근본적인 계산을 벗어나는 촉매제다. 그래서 차트를 만드는 것이 재미있다”라고 말했다.
블리스는 다양한 기술 도구를 사용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격이 극단적으로 상승하는 추세선의 단순성에서 출발한다. 시장은 상승, 하강 또는 가로 방향으로 갈 수 있으며, 추세선은 방향뿐만 아니라 변곡점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위 차트에서 빨간색 추세선은 파란색 선과 평행하며 1월 및 2월 최고치를 캡처한다. 이 두 접점이 알려지면서 평행한 파란색 선이 1월 최저점으로 고정되었다. 2월에 정점을 찍은 후 시장은 하락했고 3월과 4월의 저점과 마찬가지로 유리한 진입점인 파란색 선에 거의 닿았다. 투자자는 이러한 추세를 진입 및 퇴장에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4월 비트코인이 마침내 파란색 선을 뚫고 나갔을 때와 마찬가지로 이 트렌드는 결국 깨졌다. 이것은 시장 참여자들이 이전 달처럼 가격을 올리는 데 관심이 없고 낙관적인 태도를 철회하고 있다는 경고였다.
그는 “투자 심리에 따라 후퇴하기 시작한 (4월)에 상당히 격렬하게 지지율을 무너뜨린 것을 알 수 있다. 때때로 다른 자산 등급에서도 이러한 현상이 발생할 때(특정 가격으로 통합될 때) 시장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결정하고, 그 촉매를 기다리게 된다. 즉,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거나, 지원 라인 아래로 후퇴할 수 있다”라고 말한다.
초기 가격이 약 4만7,000달러(보라색 선)까지 떨어지자 비트코인은 거의 6,000달러로 반등하다가 다시 하락해 4만7,000달러로 잠재적 지지세를 회복했다. 가격이 역사적으로 반영되는 관심 수준에 도달하면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 비트코인은 그 수준에서 소폭 반등했지만, 일단 침해당하면서 매도세에 굴복했다. 이후, 그것은 거의 3만 달러에 이르는 빠른 여행이었다.
블리스가 비트코인이 정점을 향해 가고 있을 때 숨겨진 이야기와 투자 심리를 분해하는데, 이는 차트에 나타난 가격 행동으로 나타난다. 이에 대해 “먼저, 테슬라는 더는 차를 위한 결제 수단으로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정했다. 당시 사람들은 도지코인뿐만 아니라 비트코인에서도 일론 머스크를 상당히 급진적으로 두들겨 패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더 최근에는 FBI가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랜섬웨어 해커들에게 지급한 비트코인 대부분을 회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비트코인의 보안에 의구심이 들었고, 또 다른 가격 하락으로 이어졌다고 블리스는 말했다. 그는 “사람들은 비트코인의 보안에 대해 걱정했다. 스파이 사업은 아마 저보다 더 잘 대답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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